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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안 블리자드에서 일했던 게임 디자이너 크리스 칼레이키 퇴사
라이브
2020/11/18 시간 12:01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13년 간 블리자드에서 일해온 게임 디자이너
크리스 칼레이키 (Chris Kaleiki)
가 현 게임의 상황과 자신이 퇴사를 하는 이유에 대한 영상과 함께, 블리자드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칼레이키는 직업과 PvP 디자인을 중점으로 작업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어둠땅 수도사 전설 아이템과
암흑 사제 재디자인
을 담당했던 바 있습니다.
영상에서 칼레이키는 현 와우에 대한 불만과, 게임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것이 퇴사를 결정한 이유 중 하나여싿고 밝혔습니다:
칼레이키는 오랜 시간 동안 무언가 불만이 있었으나, 그게 정확히 무엇이었는지는 클래식이 나오고 나서야나 깨달았다고 합니다. 클래식 와우에게는 단단한 MMO 게임 디자인 기둥을 기반으로 한 비전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런 기둥들이 더욱 작게 느껴지고 제대로 된 하나의 비전이 없다고 느껴졌다습니다.
특히나 사라진 두 개의 기둥으로는 길드와 스토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클래식에서는 길드가 응집력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이었으나, 와우가 계속해서 개인의 경험을 더욱 중시하기 시작하면서 그런 사회적 부문이 사라졌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스토리의 경우, 클래식에서는
설퍼라스의 안퀴라즈 전쟁
처럼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내러티브와 드라마를 만들어갈 수 있지만, 비록 현 와우의 이야기가 좋다고 할지언정 스토리텔링의 방식이 이렇게 바뀌는 것은 플레이어가 아닌 NPC 간의 갈등을 게임의 중심으로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가상의 공간에서는, 플레이어가 곧 스토리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현 와우 디자인이 길드처럼 MMO에서만 집중할 수 있는 중심 시스템이 아닌 캐릭터 진행 상황 및 강화 시스템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며, 현 와우 개발진들이 서로 각자 다른 비전을 가지고 있어 서로 충돌이 잦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영상에 마지막에서는 IP의 강대함 덕에 와우와 블리자드는 계속해서 명맥을 이어갈 것이며,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현재 와우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자신 또한 어둠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새로운 직장을 아직 구한 것은 아니나, 늘 가상 세계에서 일하는 것을 원하고 있는 만큼 자신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게임 스튜디오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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