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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와 Calamity가 세계 최초로 클래식 검은날개 둥지 클리어
클래식
2020/02/12 시간 17:06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검은날개 둥지가 출시된 지 고작 42분 만에, 유럽 모그레인 서버의 <Calamity> 길드와 유럽 화염아귀 서버의 <Progress> 길드가 세계 최초로 네파리안을 처치하고 검은날개 둥지를 정복했습니다!
블리자드가 공개한
세계 최초 정보
에 따르면, <Progress>와 <Calamity>가 둘 다 협정 세계시 23:42:21에 네파리안을 쓰러뜨렸다고 합니다. 두 길드의 처치 시간이 너무나도 비슷해 누가 세계 최초를 먼저 달성했는지를 식별하기가 어려운 만큼, 두 길드 여러분 모두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서슬송곳니
밸라스트라즈
용기대장
화염아귀
에본로크
플레임고르
크로마구스
네파리안
처치 영상
아래에서
Calamity
의 분노 전사 Exception의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음성이 없습니다:
Progress 역시 유튜브에 음악에 맞춘 처치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검은날개 둥지 및 네파리안 공격대 조합
Calamity는 방어 전사 탱커와 11힐, 그리고 1탱 전투에서 주로 전사, 도적 및 마법사로 이루어진 28명의 딜러를 기용했습니다. 호드 길드로서 몇 명의 주술사 또한 질풍의 토템을 위해 공격대에 합류하였으며, 다양한 소모품과 전역 버프를 통해 능력치를 극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빠르게 우두머리들을 처치한다는 점이 다양한 쿨기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불규칙적이고 추적하기 힘들게 만들었으며, 모든 플레이어들이 같은 전투에서 모두 원하는 쿨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네파리안 시 공격대 조합
공격대 내 딜미터기
화산 심장부와의 차이점
화산 심장부와는 다르게 플레이어들은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맞춘 후 공격대를 완료할 필요가 없었기에, 이번 레이스는 라그나로스가 쓰러지기까지 일주일이 걸렸던 것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짧게 끝을 맺었습니다. 또한 모두가 만렙이 아니었던 공격대를 데리고 라그나로스를 처치했던 클래식 초반과는 다르게 길드들은 장비를 최대한으로 맞추고 검은날개 둥지로 들어설 수 있었기에 콘텐츠가 훨씬 더 쉬워졌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스트리머들은 이 공격대가 화산 심장부보다 쉽게 느껴진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일부 우두머리들은 채 1분이 되지 않아 쓰러지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용기대장 래쉬레이어는 단 44초만에, 타락한 밸라스트라즈는 단 29초 만에 처치되는 기염을 토했으니 말이죠.
출시 버그
하지만, 이번 레이스에는 렉이 큰 문제로 작용했으며 유럽의 게헨나스 서버 같이 인구수가 큰 서버들은 지역 내에 존재하는 플레이어들의 수 덕에 공격대에 들어가기는 커녕 검은바위 산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조차 불가능했습니다. 레이스에서 7위를 달성한 <GRIZZLY FROM REDDIT> 같은 길드들은 우두머리가 쓰러지고 나서도 서슬송곳니의 부하들이 계속 등장하여 초기화 없이는 밸라스트라즈로 진행할 수 없는 등의 버그를 상대해야만 했으며, 밸라스트라즈 이후 역시 용기대장으로 이어지는 악명높은 방의 모든 우두머리들의 위협 수준이 한꺼번에 끌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길드가 이런 문제를 경험한 것은 아니었으며, 낮은 난이도 덕에 모든 적들을 그냥 쓰러뜨리고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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