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 영웅들이 어둠땅을 향해 떠나면 타락자 느조스의 마지막 남은 흔적도 흐려지게 됩니다. 동시에 타락하지 않은 공허날개 탈것을 보상으로 증정하던 "잃어버린 용군단" 퀘스트도 함께 사라질 예정입니다.
용을 분양받는 방법
획득 방법: 영웅 난이도로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에서 타락자 느조스를 처치합니다. 아이템 레벨은 445 정도이고, 비슷한 장비를 갖춘 플레이어를 적어도 15명 이상 동반해야 고대신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느조스를 처치하면 전리품으로 "잃어버린 용군단" 퀘스트에서 얻는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것을 타락하지 않은 공허날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유용한 팁: 타락자 느조스와 맞서 싸우려면 공격대 파티원 모두 아쉬즈라카마스, 결의의 수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전설 망토가 없으면 즉시 마음을 조종하는 메커니즘에 굴복하여 느조스의 하수인이 됩니다. 전설 망토를 획득하는 방법은 가이드를 참조하세요.
예상 소요 시간: 2시간
오직 아제로스를 위해 뛰는 심장
지금까지 심장에 가까운 곳에 착용하고 다녔던 전설 목걸이 아제로스의 심장은 아제로스와 연결되어 있음으로써 힘이 생깁니다. 따라서 격전의 아제로스에 소개되지 않은 지역이나 인스턴스에 들어서면 연결이 약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거기에서 힘을 얻어야 하는 능력은 쓸 수 없게 됩니다. 정수와 아제라이트 특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런 능력은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과 인스턴스(예: 공포의 환영)에 돌아오면 다시 강해집니다.
정수
아제로스의 챔피언이라는 귀한 이름을 얻는 것이 목표라면, 할 일 목록에 '경이롭고 우주적인 힘' 업적을 달성하는 것도 추가하세요. 어둠땅으로 떠나게 되면 모든 4등급 정수는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되거든요.
획득 방법: 아제로스의 심장에 아즈샤라의 현신 업데이트에서 4등급의 모든 역할에 이용 가능한 정수를 모두 주입하세요.
경이로운 탈것의 세계
어둠땅 출시와 함께 드롭률이 변경되거나 요구 사항이 없어져 획득하기 더 어려워지는 탈것과 업적도 몇 가지 있습니다.
신화 속의 탈것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멀어지면서, 지금까지 일정한 수준으로 보장되었던 빙하의 파도폭풍 및 나이알로사 선지자 탈것의 획득률이 대폭 하락하며 수량도 한 개로 줄어듭니다(현재 두 개의 탈것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빙하의 파도폭풍
빙하의 파도폭풍: 다자알로 전투에서 신화 난이도로 신화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처치하세요. 공격대에 들어가려면 총 20명의 플레이어를 모아야 하고, 모든 팀원이 아이템 레벨 415 이상인 것이 좋습니다.
나이알로사 선지자
나이알로사 선지자: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에서 신화 난이도로 신화 타락자 느조스를 처치하세요. 공격대에 들어가려면 총 20명의 플레이어를 모아야 하고, 모든 팀원이 아이템 레벨 470 이상인 것이 좋습니다.
이에 상응하는 최정예: 타락자 느조스 업적도 어둠땅이 출시되면 달성할 수 없게 됩니다.
이들 인스턴스는 모두 신화 난이도이므로 신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신화 느조스를 처치하려면 어둠땅에서 상당량의 협력전을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들 탈것 중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지금처럼 획득률이 보장된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