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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와우 클래식 소용돌이 서버의 <Rise> 길드가 북미 최초로 안퀴라즈 사원 올 클리어
클래식
2020/08/04 시간 23:42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비록 최초로 쑨을 쓰러드리진 못했으나, 북미 와우 클래식 소용돌이 서버의 <Rise> 길드가 북미 최초로 안퀴라즈 사원의 모든 우두머리를 처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스케람 서버의
<ONSLAUGHT> 길드
는 쑨을 향해 달려 38분 만에 쑨을 처치했으나, 그 후 나머지 우두머리를 처치하던 도중
비시디우스
에서 의도치 않는 전멸을 한 덕에 각종 전역 버프와 자연 저항 장비 및 냉기 피해 무기 등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지체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Rise> 길드는 시간으로만 따지면 <ONSLAUGHT>보다 빠르게 쑨을 처치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스케람 서버가 북미에서 관문을 개방한 1등 서버였던 만큼, 스케람과 소용돌이 서버 간의 44분이라는 간극을 좁힐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Rise>는 <ONSLAUGHT>이 전멸 이후 준비를 하는 동안 큰 실수 없이 추가 우두머리들을 모두 쓰러뜨려 최초 클리어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쑨을 북미 2위로 처치한 <Fusion> 길드 역시
비시디우스에게 전멸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Rise>가 클리어한지 9분 후에 비시디우스를 잡아내며 <ONSLAUGHT>을 제치고 클리어 2위에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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