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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승천의 보루 내 우서의 이야기에 대한 내용 (스포일러)
어둠땅
2020/08/12 시간 08:56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빛의 수호자 우서는 어둠땅 확장팩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인만큼, 최근 그가 승천의 보루에서 겪었던 일에 대해 밝혀진 부분들을 다루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어둠땅 성약의 단 개요키리안 성약의 단 개요
주의: 어둠땅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 중 일부는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전역 퀘스트인
Things Remember
에서, 플레이어는 키리안들이 승천의 보루에서 승천한 모든 이들의 기록을 모아둔 기억의 공간을 다시 방문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승천의 보루 레벨링 퀘스트
에서 이탈자들에게 공격당한 이 지역을 지켜낸 바 있기도 합니다.
이 전역 퀘스트에서 플레이어들은 지혜의 용장인 테니오스의 부탁을 받아 지역 내에서 영원히 보관할만한 글들을 찾게 되나, 이런 쪽지들을 찾아 돌아다니던 중 우서가 직접 작성했거나 말한 것으로 보이는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서: 내 주위의 승천자들은 모두 길에 대해서 얘기한다. 결함 있는 필멸의 삶을 살고 난 후, 각 영혼이 모두 평화와 영원을 찾는 법에 대해서.
우서: 나는 잊고자, 용서하고자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하지만... 한 시도 그가 떠오르지 않는 때가 없었다. 생각을 할 때마다, 길을 갈 때마다.
우서: 이 분노는 생소한 것이다.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지경이다. 반드시 정화해야만 한다. 그것이 나의 길이다. 용장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렇게 되게 만들리라.
우서: 빛이 네 영혼을 저주했다, 아서스. 나락에서 썩어라!
우서: 그의 운명이 내게 평온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쩌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쩌면.
이는 저희가 우서의 키리안 모델을 처음 본 것이기도 합니다 - 승천의 보루 퀘스트와 키리안 대장정의 막바지까지, 우서는 계속해서 이탈자의 모델로만 등장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는 그가 승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아직 이탈자가 되기 전의 시점을 다루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우서와 아서스가 이탈자에 끼친 영향
이 전역 퀘스트의 내용과
키리안 성약의 단 대장정 내 우서의 역할
을 감안하면, 우서가 승천의 보루에 있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대충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열망자들과 비슷하게, 우서는 키리안이 되기 위해 순수의 사원에서 살아생전 기억의 짐을 벗어던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아서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는 기억만큼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 이 때문에 그는 다른 몇몇 열망자들처럼 순수의 사원에서의 시험에서 실패했을 것이고, 다른 이들처럼 다시 도전하기 위해 충성의 요새로 보내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 곳에서 다시 준비를 하는 동안, 우서는 충성의 용장인 데보스와 가까워집니다. 이 동안 데보스는 우서가 나락과 갖고 있는 연관성에 대해 알게 되고, 이에 따라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우서와 더욱 친해지며 우서가 제대로 준비가 되기도 전에 그를 승천시키기까지 합니다.
이 영혼은 기억하고 있소... 우서. 데보스가 우리에게 그를 데려온 적이 있었소. 이 영혼이 나락과의 연결 고리가 있다고 탄원했지.
그 후 데보스는 그를 거두었으며, 충분히 준비되지도 않았을 때 그를 승천시켰소. 그 후 리소니아와 함께 데보스의 손이 되었지.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했지만, 과연 그런지는 두고 봐야겠지. 집정관 님의 은혜 아래 이 곳에 머물러도는 되나, 개인적으론 저렇게... 망가진 이에게 기회를 주진 않을 것이오.
키리안 대장정에서 알게 되듯, 우서의 과거 기억과 나락과의 연결 고리 때문에 데보스는 집정관과 키리안의 길에 대한 충성심을 잃고 이탈자를 만들어 냈습니다. 승천의 첨탑 던전 도중, 데보스와 집정관은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우리가 희생하는 것은 그래야만 하기 때문이다. 필멸의 짐은 우리의 신성한 의무를 방해할 뿐이야.
데보스: 아니, 네 칙령의 어리석음을 알려준 것이 바로 필멸자였다.
데보스: 우서의 기억을 들여다 보았을 때, 나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데보스: 하지만 넌 진실을 보는 것을 거부했다. 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우리가 섬기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데보스: 그래서, 나는 간수의 말을 들었다. 너와 다른 이들이 그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쏟아낸 커나큰 불의를 깨달았지.
이를 감안하면, 아서스가 우서를 살해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충성의 용장에게 의심을 심어준 만큼, 아서스가 간접적으로 이탈자의 생성에 관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탈자의 반란이 완전히 헛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 승천의 첨탑 던전 막바지에서, 집정관은 키리안의 길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다만, 지금은 간수가 나락에서 풀려나는 것 같이 더 큰 문제를 상대하는 것이 급선무겠지만요.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데보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간수의 계략이 키리안 군세에 균열을 만들었구나. 이는 치유되어야만 함이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우린 오랜 시간 동안 필멸의 삶이 봉사의 이름 하에 벗어내야만 하는 짐이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오늘을 구한 것 또한 필멸자들의 업적이로구나.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감사를 표한다. 간수가 패배하고 나면... 우리 키리안은 논의해야 할 것이 많을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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