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이 주제에 대해 한 발자국 물러나 조금 더 큰 그림을 보고자 합니다.
베타에서 확인하실 수 있었듯, 어둠땅에서는 전리품의 양이 전체적으로 감소합니다. "전리품은 전리품이어야 한다" 라는 언급 이후, 이제 저희는 전쟁벼림과 티탄벼림이 없는, 최신 콘텐츠에서 전리품을 얻는 것이 무작위 강화 없이도 기분 좋게 느껴질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추가 주사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대금고가 그 시스템이 제공하는 값어치를 대신합니다. 공격대를 돌지 않는 플레이어들 역시 15단 쐐기돌 던전을 완료하면 최대 3개의 아이템 레벨 226의 장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대금고를 중요시하게 여기게 될 것입니다.
현재 어둠땅 베타 / 확장팩의 첫 티어에서 최상위 PvP 전리품의 아이템 레벨 상한선 또한 226으로 고정됩니다.
비록 야외 및 전역 게임플레이어와 전문 기술이 다양한 영웅급 장비를 제공하기는 하나, 와우에서 가장 강력한 전리품들은 세 종류의 멀티플레이어 엔드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이 가능합니다: 평점제 PvP, 신화 쐐기돌 던전, 그리고 공격대가 바로 그것이죠. 이 세 갈래 디자인의 의도는 확장팩이 진행될 수록 이들이 평행적인 진행 상황을 제공하고, 하나 이상의 콘텐츠를 즐기는 분들이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도전자 난이도 PvP, 영웅 난이도 공격대 및 쐐기 7단 정도가 아이템 레벨 213의 장비를 제공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는 어둠땅 출시 전 몇 주 동안 추가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