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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멧젠이 신규 TRPG 회사인 워치프 게이밍 설립
블리자드
2020/10/27 시간 12:14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 스토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 부사장이었던 크리스 멧젠이 블리자드의 전 품질 보증 부사장인 마이크 길마틴과 함께 테이블탑 게이밍 (TRPG) 회사인 워치프 게이밍 (Warchief Gaming)을 설립했습니다! 하스스톤의 전 개발자인 라이언 콜린스 또한 수석 개발자로서 참여한다고 합니다.
워치프 게이밍 웹사이트Venturebeat의 인터뷰
Venturebeat
과의 인터뷰를 통해, 멧젠은 블리자드에서 은퇴하고 번아웃을 겪은 이후에 어떻게 자신의 취미를 비지니스로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멧젠 씨는 클럽에서 친구들과 TRPG를 즐기며 몇 시간이고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멧젠 씨는 이런 취미를 통해 번아웃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는 그의 열망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었습니다.
멧젠은 여태까지 쌓여 있던 창의적인 피로감과 번아웃에 대해 밝혔으며, 마치 안전망이 없는 것만 같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 또한 쉬운 선택이 아니라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를 떠나고, 푹 쉬고 난 지금에야 다시 재충전이 된 것 같다고 느낀다고 말이죠.
“제가 친구들과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바로 테이블탑 (TPRG)에서였습니다-- D&D를, 워해머를 즐기면서 말이죠." 그가 말했습니다. "친구들과 같은 곳에서 게임을 즐기며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걸 정말 좋아했죠. 제 가장 소중한 추억들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47살이 된 지금,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고자 합니다. 블리자드에서 영광스런 경험을 했지만, 이젠 좀 더 친밀한, 소규모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이게 제 길인 겁니다.”
"제게 있어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것 마저도, 늘 D&D를 목표로 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만하게 들리고 싶진 않습니다만, 블리자드에서 일을 하는 동안 저는 늘 테이블탑이 제게 주던 그 느낌을 좇고 있었습니다. 롤플레잉 게임이던 전쟁 게임이던, 사람들과 그 게임을 즐길 때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느끼고 싶었습니다.”
비록 최근에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나
드림헤이븐
처럼 전 블리자드 직원들이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를 개업하는 일이 많았지만, 멧젠은 계속해서 비디오 게임을 개발하기보다는 좀 더 작은 크기의 TRPG 회사를 차리기로 결정한 셈인데요. 멧젠은 이 전에도 팬들의 유독성과 스튜디오에서의 압박감에 대한 자신의 정신적 건강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으며, 자신이 처음 사랑에 빠졌던 테이블탑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에게는 게임 스튜디오보다 더할 나위 없이 알맞은 결정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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