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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에선 비행 조련사 호루라기 사용이 불가능하나, 비행에 평판 요구 조건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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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시간 13:50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어둠땅에서는 비행 조련사의 호루라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나, 어둠땅 비행을 위한 요구 조건에는 더 이상 평판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저번 주에 진행된 게임 디렉터 이언 헤지코스타스와의 그룹 인터뷰에서, 저희는 왜 어둠땅에서
비행 조련사의 호루라기
가 업데이트되지 않는가에 대해 물어보았는데요. 비록 성약의 단 부름은 군단 사절과는 다르게 한 지역만에서만 진행하게 되지만, 호루라기는 그 외에도 다른 편리한 이유들 덕에 무척 애용되던 아이템이었습니다.
비행 조련사의 호루라기는 어둠땅에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 중 일부는 어둠땅 지역의 전개 방식 때문이고, 일부는 만렙 퀘스트가 퍼져 있는 방식 때문인데요. 어둠땅에는 사절 대신 플레이어를 한 지역으로 보내는 부름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지역 내에는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특히 그 지역 성약의 단의 일부일 경우 성소의 이동 연결망을 이용하여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루라기가 만들어진 이유는 다양한 지역을 이동했어야 하는 군단의 감시관과 키린 토, 격아의 전쟁 대장정 목표 때문이었는데요. 이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무척 오랜 시간이 걸렸었지만, 어둠땅에서는 그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추가로... 어둠땅에서 호루라기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이상한지에 대한 판타지적 이유도 조금 있고 말이죠.
그 후 이언은 어둠땅의 비행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어둠땅의 비행은 첫 대규모 콘텐츠 패치 이후에 개방되나 평판 요구 조건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존 하이트 인터뷰
에서도 언급된 바 있으며, 평판 대신에 성약의 단의 영예가 요구 조건이 될 것으로 보였는데요. 이언은 비행을 성약의 단 대장정과 관련되어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런 대장정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영예 계급이 필요하므로 존 하이트와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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