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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 탐험: 동부 왕국 도서에서 밝혀진 스톰윈드 등대 무덤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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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시간 09:28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리치 왕의 분노 시절부터 스톰윈드 등대 옆에 있던 이름 모를 무덤에 대한 수수께끼가 플린 페어윈드 및 마티아스 쇼가 동부 왕국을 탐험하며 작성한
아제로스 탐험: 동부 왕국
도서를 통해 풀리게 되었습니다!
쇼의 노트에 적혀 있는 다양한 수수께끼 외에도, 이 도서는 멋진 삽화와 플린 페어윈드가 직접 구석에 작성한 다양한 소견을 통해 와우의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책을 직접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싸인이 포함된 동부 왕국 도서 - $49.99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 탐험: 동부 왕국 - $22.50
이 책에 따르면, 등대에 있는 이름 없는 무덤은 칼리아 및 아서스 메네실의 아버지이자 로데론에서 아들의 손에 의해 불우한 죽음을 맞이한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 2세를 추모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로데론의 피난민들은 아서스가 메네실 가문의 유산을 뒤틀어 버리지 않도록 테레나스의 왕관을 숨겼고, 테레나스의 절친한 친우였던 토라스 트롤베인이 이 왕관을 숨기는 데 도움을 줬다는 암시가 존재합니다.
책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피 묻은 비밀의 왕관에 대해, 플린 페어윈드는 이가 스톰윈드에 숨겨져 있다는 추측을 합니다. 책에서 볼 수 있는 왕관에 대한 단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디 그 피 묻은 왕관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고 잊혀지기를"
은 언더시티에서 볼 수 있는 테레나스 메네실 2세의 비석에 적혀있는 것으로, 이는 토라스 트롤베인이 작성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토라스의 추모비 또한 왕관과 섬을 언급합니다:
"영혼을 이 세상에 묶어두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활을, 검을, 피처럼 붉은 왕관을. 나의 것이었던 비밀을 지킬 준비를 하라. 파묻고, 잊혀진 상태로 두어라. 다른 이들에게는 빛이 오나니, 나는 그렇지 아니하리라. 내 길을 걷지 말아라: 섬을 내버려 두어라."
책에서 스톰윈드의 항구와 그리핀들을 다루는 한 부분에서, 쇼는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합니다: "작은 섬 위에 위치한 등대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다. 항구는 지난 몇 년간 더욱 확장하여 예전보다 들어오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 근처에는 옛 등대지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묘비가 있으나, 시간의 흐름 속에 묘비의 글귀는 사라져 버린지 오래이다."
만약 테레나스의 왕관을 숨기고자 한 장본인이 토라스라면, 그가 이제 전 리치 왕 볼바르 폴드라곤을 섬기는 4인 기사단 중 하나로 되살아나 어둠땅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흥미로운데요. 아서스에 대한 모든 내용이 그러하듯, 메네실에 대한 내용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어둠땅 내 아서스의 재등장에 대한 추측에 불을 지피기에도 좋습니다. 그 외에도 왕관에 대한 내용이 발견된 것은 칼리아가 포세이큰 정치에 뛰어든 시점과도 일치하는 만큼, 어쩌면 이 왕관이 다시 빛을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제로스 탐험: 동부 왕국
도서의 마지막 장은, 플린이 자신이 발견한 것을 적어내려가는 편지로써 끝을 맺습니다.
위대하신 선장 플린 페어윈드가 끔찍하게 잘 생기고 유능하신 첩보단장 마티아스 쇼께 보내는 별로 공식적이진 않은 보고서:
이런 첩보 일에 내가 이렇게 능할 줄은 몰랐는데. 세상을 돌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탐험하는 데에는 도가 튼 이몸이지만, 본 것 중에 가장 슬픈 수수께끼를 맞추고 있을 줄이야. 거 첩보원들이 하듯 수기를 적어놓으라는 의미로 여기다 적어두는거야. 어쨌든 그런 류의 것들 잘 할 거 아냐.
이런 조그마한 정보들을 찾다보니 오래 전에 죽은 왕들의 묻혀 있는 보물에 대한 생각이 들더군. 하지만... 대신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 2세의 피 묻은 왕관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됐지. 우린 그 왕관을 발견했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스톰윈드 항구 등대에 있는 이름 없는 무덤에 다시 그 왕관을 묻어놓았어. 로데론의 국왕이 죽음을 맞고, 시체는 훼손되고 그 묘지를 찾아갈 수 없게 됨에 따라, 로데론의 피난민들은 쓰러진 왕을 기릴 방법을 찾고자 했을거야. 이게 그들이 택한 조용하고 경건한 방법이었을 테고. 내가 바다에서 잃은 많은 친구들을 위해 경례를 했듯, 그들도 비슷한 행동을 할 장소가 필요했던 게 아닐까? 어찌 되었든, 그 위치는 테레나스가 원했던 것처럼 너와 나의 비밀로만 남을 거야. 내 입은 금고처럼 영원히 봉해져 있을테니. 내 말도 안 되는 이론을 확인해 주러 그 섬까지 같이 다녀와 줘서 고마워... 그럼으로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을 기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그럼 이만,
선장 플린 페어윈드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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